고물가 속 물류 업계 발 잡는 정비비, 이베코코리아 ‘순정 부품’ 할인 진행
하계 캠페인 통해 주요 부품 최대 35퍼센트 인하하며 화물차주 총소유비용 절감 전면 내세워
여름철 가혹한 주행 환경을 앞두고 상용차 업계가 화물차 운전자의 정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대대적인 부품 할인 공세에 나섰다.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와 물동량 감소로 수익성이 악화된 화물 업계를 겨냥해, 사설 정비소로 이탈하는 고객을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로 유인하고 차량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베코코리아는 이달부터 오는 7월 24일까지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26년 하계 부품 캠페인’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과 집중호우, 잦은 빗길 운행으로 차량 고장 위험이 급증하는 기후적 특성을 고려해 기획됐다.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운전자의 안전 운행을 지원하고 장기적인 차량 유지 비용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냉각 계통 등 핵심 부품 329종 집중 인하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여름철 고장 빈도가 높은 주요 부품의 가격 인하다. 이베코코리아는 엔진 과열을 방지하는 냉각 계통 부품을 비롯해 외장 부품, 각종 센서류 등 총 329종의 필수 정비 부품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공급한다.
상용차는 주행 거리가 길고 적재 중량이 무거워 부품 마모가 빠른 편이지만, 높은 순정 부품 가격 때문에 차주들이 정비 주기를 미루거나 비순정 부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가격 인하 조치가 화물차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부품 미정비로 인한 대형 도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서비스 만족도 제고 위한 고객 부가 혜택 다각화
부품 할인과 함께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고객 만족 프로그램도 동시에 가동된다. 이베코코리아는 전국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순정 부품을 구매하거나 정비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별 사은품을 지급하는 ‘웰컴백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지급 기준은 부품비와 공임을 합산한 금액(부가세 제외)으로 설정해 실질적인 정비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5만 원 이상 결제 시에는 차량 및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냄비 받침을 제공하며, 100만 원 이상은 아웃도어 티셔츠, 300만 원 이상은 고성능 LED 랜턴 등 장거리 운행이 많은 화물 운전자들에게 실용적인 물품을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의 상세한 거점 정보와 참여 방법은 전국 공식 서비스 센터 및 브랜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제공 현대이베코그룹코리아자동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