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년 만에 완전변경 8세대 ‘디 올 뉴 아반떼’ 계약 시작
중형급 차체 크기와 '플레오스 커넥트' 기본 탑재
현대자동차가 대표 준중형 세단인 ‘디 올 뉴 아반떼’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했다. 이번 신형 모델은 6년 만에 선보이는 8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파격적인 외관 디자인과 과감하게 확대한 실내 공간, 첨단 디지털 사양을 대거 적용해 준중형 세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중형 세단에 육박하는 차체와 차급을 넘어선 안전성
신형 아반떼는 현대차의 디자인 언어인 ‘아트 오브 스틸’을 바탕으로 펜더의 볼륨을 강조하고 정교한 선과 면을 조화시켜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장 4,765 mm, 전폭 1,855 mm, 휠베이스 2,750 mm로 차체 크기를 과거 중형 세단 수준으로 키워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 적재 용량 역시 동급 최고 수준인 479 L를 제공한다.
아울러 충돌 하중 분산 구조를 보강하고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58.7%까지 끌어올려 글로벌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갖췄으며, 흡차음재를 확대 적용해 세단 특유의 정숙한 승차감을 강화했다.
개선된 동력 성능과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 집약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2.0과 1.6 하이브리드 두 가지 라인업으로 운용된다. 가솔린 2.0 모델은 최고 출력 149마력, 복합연비 14.3 km/L를 달성했다.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시스템 합산 최고 출력 157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km까지의 가속 성능을 기존 대비 약 6% 향상시켰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3.0’과 정차 중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공조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스테이 모드’가 새롭게 적용됐다.
‘플레오스 커넥트’와 고도화된 지능형 안전 사양 기본화
디지털 사양도 대폭 강화됐다. 14.6인치 또는 12.9인치 디스플레이 기반의 ‘플레오스 커넥트’와 앱 마켓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돼 내비게이션 및 스트리밍 앱의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안전 사양으로는 10-에어백과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차로 유지 보조 2 등을 기본 트림부터 탑재했다. 아울러 현대차 최초로 전자식 변속 레버 P단 긴급제동 기능과 일반 도로 과속 방지턱 및 안전 구간에서 자동으로 감속하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를 적용해 예방 안전성을 끌어올렸다.
2,398만 원부터 시작… 다양한 마케팅 및 오프라인 전시 진행
판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 기준 ▲모던 2,398만 원 ▲프리미엄 2,771만 원 ▲인스퍼레이션 3,152만 원이다.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 혜택 적용 전 기준 ▲모던 3,042만 원 ▲프리미엄 3,361만 원 ▲인스퍼레이션 3,699만 원으로 책정됐다.
현대차는 3분기 중 가솔린 모델의 인도를 시작하며, 8월 중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고양, 하남에서 헤리티지 및 차체 기술 전시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뉴스 제공 현대자동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