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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모빌리티쇼 개막, 세계 최초 신차 공개에 관심 쏠려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일산 킨텍스에서 오늘 개막했다.
“Mobility, Everywher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모빌리티의 혁신이 일상의 모든 순간과 공간에서 구현되는 현재와 미래를 선보인다.
자동차뿐만 아니라 해상(친환경선박)과 항공(UAM) 등을 아우르며, 누구에게나 편리한 이동 생활을 제공할 대중교통 서비스, 목적기반 모빌리티(PBV), 건설기계 모빌리티를 비롯해 자율주행, AI, 로보틱스 등 가까운 미래에 우리 생활에 도입될 다양한 관련 디바이스와 신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에 관심이 쏠리며 뜨거운 취재 경쟁이 이어졌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넥쏘의 후속 모델인 ‘디 올 뉴 넥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으며, 기아도 목적기반차량(PBV)인 ‘더 기아 PV5’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HD현대는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를 최초로 공개하는 등 차세대 건설기계 신모델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현대의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6’, ‘더 뉴 아이오닉 6 N 라인(Line)’ 디자인도 처음 선보이며, 국내에 1대뿐인 캐스터 일렉트릭의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도 선보인다.
우리나라 최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만나보는 자리도 마련된다.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이 주최하는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1단계 성과공유회’가 개최되며, 이번 행사에는 2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레벨 4+ 자율주행 플랫폼, 핵심 전장부품, AI, 데이터, 인프라 및 운영관리 기술 등 연구개발 성과를 전시할 예정이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는 오는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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