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국내 인도 개시
전 라인업 하이브리드화 완성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고성능 전동화 차량 라인업의 두 번째 모델인 테메라리오의 국내 고객 인도를 전격 개시했다. 이번 인도를 통해 람보르기니는 레부엘토와 우루스 SE에 이어 브랜드 전 모델 라인업의 하이브리드화를 완성하는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하게 됐다. 이는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퍼포먼스 중심의 혁신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평가받는다.
테메라리오는 지난해 국내 런칭 행사와 지난 4월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시승 행사 이후 국내 슈퍼 스포츠카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아왔다. 한국 시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람보르기니의 글로벌 전략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은 테메라리오가 고회전 퍼포먼스와 첨단 전동화 엔지니어링을 결합한 모델이며, 미래지향적 혁신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한국 고객들에게 큰 공감을 얻을 것이라고 확신을 표명했다.
최대 10,000rpm 고회전 성능과 920마력의 압도적 파워트레인
산타가타 볼로냐에서 전적으로 개발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아키텍처는 기술적 한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차량의 핵심인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트윈터보 V8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는 합산 최고출력 920CV를 발휘한다. 첨단 전동화 시스템은 즉각적인 토크 전달과 뛰어난 민첩성을 제공하여 일상적인 주행부터 역동적인 트랙 주행까지 모두 만족시킨다. 특히 동급 세그먼트에서 이례적인 최대 10,000rpm에 달하는 고회전 성능을 구현하여 람보르기니 특유의 감성적 DNA와 순수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완벽하게 보존했다.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운전자 중심의 디지털 콕핏 구현
디자인 측면에서는 날카로운 라인과 조형미 넘치는 표면, 시그니처 육각형 조명 요소를 도입해 대담한 진화를 이뤄냈다. 모든 외관 디테일은 공기 흐름과 냉각 성능, 주행 안정성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되어 형태와 기능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 실내는 운전자가 파일럿이 된 듯한 감각을 전달하는 콕핏 구조로 설계됐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8.4인치 중앙 터치스크린, 9.1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 등 3개의 통합 디스플레이를 배치하고 테메라리오 전용 그래픽을 적용해 연결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맞춤 제작 프로그램인 애드 퍼스넘을 통해 400가지 이상의 외장 컬러 등 무한대에 가까운 개인화 선택지를 제공한다.
13가지 주행 모드로 도심과 트랙을 아우르는 범용성 확보
테메라리오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총 13가지의 주행 모드를 지원한다. 기존의 치타, 스트라다, 스포츠, 코르사 모드와 더불어 전동화 파워트레인 전용 모드인 리차지,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모드가 결합되어 상황에 따라 차량의 성격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범용성은 일상적인 도심 주행의 편안함과 고성능 주행의 짜릿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 제공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