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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BO 디스플레이 테마 시즌2 출시로 차량 내 야구 응원 열기 확산

실사 기반 3D 그래픽과 AI 가상 선수 도입으로 몰입감 극대화한 디지털 커스터마이징 상품 선보여

기아는 2026년 한국 프로야구(KBO) 리그 개막을 기념하여 국내 야구팬들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상품인 KBO 디스플레이 테마 시즌2를 공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해 첫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던 기존 테마를 대폭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차량 내 대화면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디스플레이의 색상과 그래픽을 고객이 응원하는 구단에 맞춰 실시간으로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다.

AI 가상 선수 및 3D 실사 디자인 도입으로 생동감 강화

KBO 디스플레이 테마 시즌2의 핵심 변화는 홈카드 디자인의 진화다. 기존 2025년 테마가 2D 일러스트 위주의 평면적인 구성이었다면, 이번 시즌2는 3D 실사 표현 방식을 새롭게 채택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생성한 가상의 선수 이미지를 배치함으로써 실제 경기 현장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생동감을 차량 내부로 옮겨왔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차량에 탑승하는 순간부터 본인이 지지하는 팀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됐다.

클러스터 배경 확대 및 구단별 키 컬러 적용으로 일체감 구현

기아는 실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렴하여 클러스터(계기판)의 디자인 변경 범위를 대폭 확장했다. 계기판 배경에 야구장 실사 이미지를 삽입하고, 각 구단을 상징하는 깃발과 특징적 요소를 정밀하게 묘사하여 팬심을 공략했다. 또한 구단 고유의 키 컬러(Key Color)를 디스플레이 전반에 적용해 시각적 일체감을 높였으며, 단순한 UI 변경을 넘어 야구장의 현장감을 차 안에서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ccNC 탑재 차종 대상 무선 업데이트 방식 제공

해당 테마는 12.3인치 클러스터가 적용된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한 기아의 전 차종에서 이용할 수 있다. 2026년형 디 올 뉴 셀토스와 더 뉴 니로 등이 주요 적용 대상이다. 구매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통해 가능하며,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방식을 통해 별도의 서비스 센터 방문 없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구단별 2만 99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한 번 구매 시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IP 협업 확대로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 선사

기아는 이번 KBO 테마를 시작으로 연내 디즈니 등 다양한 유명 지식재산권(IP)과 협업한 디스플레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차량을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투영하는 맞춤형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기아 관계자는 고객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기아차만의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제공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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