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화면에 스누피 뜬다, 피너츠 디스플레이 테마 국내 출시
차별화된 인포테인먼트 경험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
현대자동차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만화 캐릭터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을 자사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도입하며 디지털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 피너츠 월드와이드와 협업해 스누피 유니버스, 찰리 브라운 앤 프렌즈, 로드 트립 등 신규 디스플레이 테마 3종을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테마의 원작인 피너츠는 만화가 찰스 슐츠가 1950년부터 연재한 미국의 대표적인 만화다. 전 세계 75개국에서 21개 언어로 번역되며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미국 시장에 해당 테마를 먼저 선보인 데 이어, 올해 상반기 국내 도입을 결정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한층 개성 있는 차량 내부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동 켤 때 애니메이션 연출, ccNC 기반 차종 적용
새로운 디스플레이 테마를 적용하면 현대차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가 탑재된 12.3인치 화면에 피너츠 캐릭터들이 구현된다. 차량의 시동을 켜고 끌 때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짧은 애니메이션이 재생되며, 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할 때는 카드 형태로 다양한 캐릭터 이미지가 화면에 표시된다.
현재 피너츠 테마를 적용할 수 있는 차종은 디 올 뉴 싼타페, 더 뉴 투싼,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9, 2026 쏘나타 디 엣지, 더 뉴 아이오닉 6 등 현대차의 최신 인기 라인업이다. 현대차는 향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방식을 활용해 ccNC가 적용된 전 차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마이현대 앱 연동 블루링크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스마트폰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마이현대를 설치하고 대표 차량을 등록해야 한다. 이후 애플리케이션 내 블루링크 스토어에 접속해 원하는 테마를 구매하면 차량 시스템에 자동으로 반영된다. 판매 가격은 2만9900원으로 책정됐다.
[뉴스 제공 현대자동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