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키웨이, ‘VIESTE 125LX’로 한국 상업용 스쿠터 시장 ‘정조준’! 이름부터 ‘프리미엄’ 담았다
개발명 ‘AR125’에서 ‘VIESTE’로… 5인치 터치스크린·ABS·블랙박스 등 ‘풀옵션’에 339만원 ‘착한 가격’까지
헝가리 모터사이클 그룹 키웨이가 한국 상업용 스쿠터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키웨이 코리아(신화모터그룹)는 지난달 29일, 야심차게 준비해 온 개발 코드네임 ‘AR125’의 최종 국내 모델명을 ‘VIESTE 125LX’로 확정 발표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높였다.
‘VIESTE (비에스테)’는 키웨이가 125cc부터 600cc에 이르는 소형 및 중형급 모터사이클 라인업 중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과 내부 심사를 통과한 시그니처 모델에만 부여하는 특별한 명칭이다. 이는 키웨이가 ‘VIESTE 125LX’ 개발에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지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실제로 ‘VIESTE 125LX’는 동급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프리미엄급 사양을 자랑한다. 5인치 풀 컬러 TFT 터치스크린,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스마트 키는 물론, 안전을 위한 필수 옵션으로 꼽히는 전후 2채널 ABS 브레이크 시스템과 주행 상황을 기록하는 전면 내장형 블랙박스까지 기본으로 탑재했다. 여기에 코너링과 험로 주행 시 안정적인 라이딩감을 제공하는 가스식 듀얼 쇼크 업소버까지 더해져 최상의 주행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VIESTE 125LX’는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수냉식 4스트로크 단기통 125cc 엔진을 탑재했으며, 연비 효율성을 높이는 아이들링 스톱 기능까지 적용하여 리터당 40km의 실용적인 연비를 실현했다. 이 모든 프리미엄급 옵션과 높은 품질을 갖추고도 339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는 점은 ‘VIESTE 125LX’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내 시장에 출시될 ‘VIESTE 125LX’의 색상은 블랙과 펄화이트 2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키웨이 코리아 측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상업용 스쿠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특히 중형 스쿠터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고려하여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VIESTE 125LX’가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VIESTE 125LX’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키웨이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헝가리 키웨이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VIESTE 125LX’가 국내 상업용 스쿠터 시장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 제공 신화모터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