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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강자’ 키웨이, 한국 상륙 작전 개시! 125cc 라인업 필두로 국내 시장 ‘정조준’

‘SR125’ 공식 출시, ‘AR125’ 추가 예고… 신화모터그룹, 베넬리 성공 발판 삼아 ‘입문-상업용’ 시장 동시 공략

유럽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모터사이클 브랜드 키웨이(KEEWAY)가 국내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키웨이 모터사이클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신화모터그룹은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125cc부터 250cc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을 발표하며 한국 시장에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다.

신화모터그룹이 운영하는 키웨이 코리아는 레트로 감성의 125cc 클래식 바이크 ‘SR125’를 공식 출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실용성을 강조한 125cc 중형급 스쿠터 ‘AR125’의 추가 출시까지 예고하며 모터사이클 입문자는 물론 기존 상업용 스쿠터 시장의 소비자층까지 폭넓게 공략하겠다는 전략을 분명히 했다. 키웨이가 이 두 모델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서 어떤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키웨이 코리아는 신모델 출시와 더불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원활한 사후 관리 서비스와 부품 수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실시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공식 홈페이지(https://keeway.co.kr)를 개설하여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예고했다. 이는 국내 소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발 빠르게 개선점을 찾아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신화모터그룹은 이미 국내 시장에서 성공적인 발자취를 남긴 바 있다. 지난 2019년 이탈리아 브랜드 베넬리(Benelli)의 공식 수입을 통해 ‘TRK502X’를 비롯한 다양한 모터사이클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베넬리가 해외에서 쌓아온 명성을 국내에서도 확고히 다져왔다. 이러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신화모터그룹은 키웨이 역시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신화모터그룹 측은 “키웨이는 유럽 내에서도 특히 125cc부터 500cc 라인업에서 높은 충성 고객층과 확고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며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키웨이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키웨이의 국내 시장 공략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키웨이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럽 시장의 강자 키웨이가 과연 국내 이륜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뉴스 제공  신화모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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