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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즈원, 정부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 자율주행 인프라 선도 기업 입증

과기부·산업부 등 13개 부처 공동 주관… 미래 전략산업 핵심 파트너로 도약

자율주행 핵심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웨이즈원(WAYS1)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13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웨이즈원이 정부가 주도하는 미래 전략산업 육성 정책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2026년까지 기술력, 시장성,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기업 1,000개를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정부 프로젝트다.


정밀지도·실시간 객체 인지 기술 등 ‘스마트 모빌리티’ 핵심 기술 보유

웨이즈원은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인프라 분야의 핵심 기술 기업으로, △정밀지도(HD-Map) △실시간 객체 인지형 다이내믹 매핑 기술(LDM2X) △디지털 트윈 기반 교통 모니터링 솔루션(LDM TWIN) △정밀지도 기반 차량용 인터페이스(W-HMI) 등을 개발하며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 교통 인프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왔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의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대표 기업으로 선정됐다.

웨이즈원의 주력 분야는 자율주행차가 주변 환경을 정확히 인식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정밀 공간정보 처리 및 실시간 객체 융합 기술이다. 특히 LDM2X는 차량, 보행자, 신호체계, 돌발상황 등 다양한 교통 객체와 인프라 정보를 실시간 연동하여 자율협력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LDM TWIN은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차로 단위의 정적·동적 정보를 시각화하고, 실시간 교통 관제를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다. 특히 LDM2X는 국토교통부의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어 기술성과 실증성을 공인받은 바 있다.


동남아·중동 등 해외 시장 진출 본격화…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전’ 참가

웨이즈원은 이번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는 물론, 동남아시아와 중동 등 자율주행 신흥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웨이즈원은 오는 7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전’에 참가하여 LDM2X, LDM TWIN, W-HMI 기반의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서 웨이즈원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뉴스 제공  웨이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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