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 움직이는 탱크”…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L·험머 EV 최초 공개
24인치 휠 장착한 5.8m '에스컬레이드 IQ L', 국내 역대 최대 사이즈 등극
미국을 대표하는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과 GMC가 국내 도로를 압도할 초대형 고성능 전기 SUV 라인업을 선보였다. 자동차 전문 크리에이터 채널 ‘제이슨브로(Jasonbro)’가 서울 송파 캐딜락 전시장에서 열린 초대형 전기차 2종의 언베일링 파티 현장을 직접 찾았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캐딜락의 대표 플래그십 SUV인 ‘에스컬레이드 IQ’의 롱바디 버전인 ‘에스컬레이드 IQ L’ 모델이었다. 기존 모델보다 20cm나 더 길어져 총장 5.8m, 전폭 2m를 상회하는 이 차량은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승용 차량 중 가장 거대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성인 남성 가슴 높이에 달하는 전면부와 압도적인 24인치 휠이 탑재되었으며, 실내에는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이어지는 대형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특히 ‘L(롱바디)’ 모델답게 2열과 3열 공간이 대폭 확장되었으며, 뒷좌석 전용 독립형 스크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고품격 센터콘솔을 배치해 진정한 쇼퍼 드리븐(기사가 운전하는 차) 최고급 세그먼트의 정수를 보여줬다. 2억 원대 초고가 모델답게 문이 자동으로 개폐되는 전동식 오토 도어 기능까지 기본 탑재됐다.
함께 베일을 벗은 GMC ‘험머 EV(HUMMER EV)’ 역시 탱크를 연상시키는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했다. 오프로드 극한의 주행을 위해 설계된 험머 EV는 고성능 에어 서스펜션을 통해 차체 바닥을 최대 48cm까지 들어 올릴 수 있는 기술력을 선보였다. 성인 여성의 키와 맞먹는 거대한 바퀴와 하부 하우스, 오프로드용 러기드 사이드 스텝이 장착되었으며 탈부착이 가능한 수동식 오픈 루프 구조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거대한 하체 서스펜션 통과 보스(BOSE) 오디오 시스템, 견인용 토우 바(Tow bar) 및 트레일러 전기 포트 등 미국 정통 픽업·SUV 특유의 실용적이고 강력한 사양들이 대거 포함됐다.
제이슨브로 측은 “국내 주차 기준을 꽉 채우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비주얼에 감탄했다”라며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도로 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는 미국 정통 럭셔리 대형 전기차의 진수를 볼 수 있었던 기회”라고 평했다. 두 초대형 전기차의 생생한 실물 리뷰 영상은 유튜브 채널 ‘제이슨브로 Jasonbr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제공 제이슨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