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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 세계 랠리 챔피언십, 새로운 상업적 권리 파트너 물색

폭발적 성장세 WRC, 새로운 도약 위해 '입찰' 추진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세계 랠리 챔피언십(WRC)의 새로운 상업적 권리 파트너를 찾기 위한 입찰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현 상업적 권리 보유사인 레드불과 KW25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WRC의 지속적인 성장과 새로운 세대 팬층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2024년 13억 TV 시청, 4백만 현장 관람객 기록

WRC는 최근 수년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다. 2024년에만 전 세계 13억 명의 누적 TV 시청자를 기록했으며, 400만 명 이상이 현장을 직접 찾았다. 특히, 현장 관람객의 절반 가까이가 18~34세 젊은 층으로, WRC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FIA는 이러한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드라이버, 팀, 제조사, 주최 측, 팬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WRC의 강력한 유산을 보존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장기 투자와 차세대 팬 확보에 중점

FIA는 이번 입찰을 통해 WRC에 장기적으로 투자하고, 차세대 팬층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파트너를 물색할 계획이다. 레드불과 KW25는 글로벌 금융 서비스 기업인 JP모건과 협력해 입찰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하메드 벤 술라옘 FIA 회장은 “WRC는 역사의 흥미로운 순간을 맞고 있다”며 “수백만 명의 팬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으며, 젊은 팬층이 성장을 이끌고 있다. 올바른 파트너와 함께라면 WRC가 다음 단계로 도약하고 그 자랑스러운 유산을 보존하며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파라과이 랠리, WRC 역사상 첫 개최

한편, WRC의 다음 라운드는 오는 28일 파라과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파라과이 랠리는 올해 처음으로 WRC를 개최하는 국가로서, WRC의 글로벌 확장 전략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뉴스 제공  국제자동차연맹(F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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