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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기국제보트쇼, 시흥 거북섬 마리나 해상전시회 개최

0월 17일부터 사흘간... 선상 투어 및 트레일러링 체험 등 풍성

대한민국 해양 레저 산업을 대표하는 ‘2025 경기국제보트쇼’가 시흥시 거북섬 마리나에서 해상 전시회를 개최한다.  10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해상 전시회는 보트 전시와 함께 다양한 해양 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보트 전시 및 해상 시승 프로그램 운영

이번 해상전시회는 시흥 거북섬 마리나(정왕동 2730) 일대에서 진행된다. 17일(금)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18일(토)과 19일(일) 양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객을 맞이한다.

주요 행사 내용은 보트 전시 및 해상 시승이다. 오피스마린, 에스텍마린, 유에스마린 등 참가업체들의 다양한 보트와 해양 레저 장비가 마리나 시설에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직접 해상 시승을 통해 보트의 성능과 해양 레저 활동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선상 투어·트레일러링 체험 등 특별 프로그램 마련

특히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의 참여를 높이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들을 마련했다.

  • 선상 투어: 마리나에 정박된 선박에 올라 해상 공간을 둘러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 트레일러링 체험: 보트를 차량에 연결하고 운반하는 트레일러링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플리마켓이 함께 열리며, 방문객들은 보트와 해상 레저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해상전시회는 경기도와 킨텍스, 마리나 관계자들이 주최 및 주관하여 해양 레저 산업의 대중화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 제공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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