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성우쏠라이트, ‘OUF 2025’ 2년 연속 후원… MZ세대와 접점 확대

자동차 연축전지 전문 기업 현대성우쏠라이트가 오는 8월 15일부터 이틀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ONE UNIVERSE FESTIVAL 2025(OUF 2025)’를 2년 연속 공식 후원한다. 이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젊은 고객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콘셉트 부스 운영

‘OUF 2025’는 자동차 문화와 음악이 결합된 복합 페스티벌로, 올해는 찰리 푸스, 찰리 XCX 등 해외 팝스타와 CL, 빈지노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내부에는 모바일 충전이 가능한 ‘부스트존’과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쿨링존’이 마련된다. 특히 쿨링존은 모터스포츠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피트 공간을 모티브로 조성돼, 레이스카 휠, 드라이버 슈트 등 팀 관련 전시품을 만날 수 있다.

부스 외부에는 2024 TCR 이탈리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레이스카가 피치스와 컬래버한 특별 리버리를 입고 전시된다. 유럽에서 직접 공수해 온 이 레이스카는 자동차 및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브랜드 감성·기술력 동시에 전달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이번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쏠라이트 배터리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MZ세대를 포함한 잠재 고객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

현대성우쏠라이트 관계자는 “자동차 문화와 모터스포츠 전문성을 바탕으로 피치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의 감성과 기술력을 동시에 전달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