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쉘석유, 현대차 ‘N 퍼포먼스 엔진오일 0W-30’ 공식 출시
고성능 N 차량에 최적화…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서 성능 검증
한국쉘석유(대표 이승봉)가 현대자동차 고성능 차량 전용 프리미엄 윤활유 ‘N 퍼포먼스 엔진오일 0W-30’을 공식 출시했다. 이 신제품은 쉘이 현대차와 협력해 개발한 것으로, 지난 5월 ‘2025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에서 처음 공개돼 큰 관심을 모았다.
극한 주행 환경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 유지
‘N 퍼포먼스 엔진오일 0W-30’은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엔진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출력 저하 없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이 제품은 산업 표준 대비 140% 향상된 엔진 청정 성능을 갖춰 가혹한 환경에서도 높은 연소 효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또한, 터보 직분사 엔진에서 흔히 발생하는 저속조기점화(LSPI) 발생 빈도를 현저히 줄여 엔진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더불어 우수한 저온 유동성을 바탕으로 극저온에서도 즉각적인 시동과 응답성을 실현하며, 겨울철 운행 시 안정성과 효율성을 모두 만족시킨다. 이러한 특장점은 연비 향상 효과까지 기대하게 한다.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은 독일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아반떼 N1 컵 카로 참가하여 이 엔진오일의 내구성과 우수성을 검증한 바 있다.
쉘-현대차, 20년 전략적 파트너십 결실
이번 제품 개발은 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쉘과 현대자동차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기반이 됐다. 양사는 지난 20년간 축적된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현대자동차 고객들에게 쉘의 고품질 윤활유를 공급하며 고객 만족도 향상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및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이승봉 한국쉘석유 대표이사는 “‘N 퍼포먼스 엔진오일 0W-30’은 현대자동차 고성능 차량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자동차 기술과 고객의 높은 요구에 부응하는 차세대 윤활유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N 퍼포먼스 엔진오일 0W-30’은 현대자동차 N 퍼포먼스 Shop, N 퍼포먼스 Garage 또는 N 블루핸즈에서 구매할 수 있다.
[뉴스 제공 한국쉘석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