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11’ 형상화한 케이크로 국내 F&B 시장 첫 발
투썸플레이스와 협업 '포르쉐 911 케이크' 한정 출시... 29일부터 사전 예약
독일의 전설적인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Porsche)가 국내 F&B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와 손잡고 아이코닉 모델 ‘911’을 형상화한 한정판 케이크를 선보인다. 포르쉐의 명성을 담은 ‘포르쉐 911 케이크’는 10월 15일 출시되며, 이에 앞서 9월 29일부터 홀케이크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아이코닉 ‘911’ 디자인, 정교한 미식으로 재탄생
이번 협업은 포르쉐의 75년 헤리티지를 국내 디저트 시장에 선보이는 첫 사례로 주목받는다. 특히 1963년 탄생 이후 전 세계 자동차 애호가들의 드림카로 자리매김한 ‘911’ 모델이 모티브가 됐다.
‘포르쉐 911 케이크’는 911 특유의 유려한 곡선 실루엣과 라이트, 휠, 리어 디자인까지 정교하게 구현해 미니어처 모델카를 보는 듯한 시각적 완성도를 자랑한다. 미각적으로는 초코시트, 커피 가나슈, 마스카포네 생크림, 커피 무스가 층을 이루어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 원두인 ‘아로마노트’ 분쇄 원두를 가미하여 은은한 커피 향미를 더했다. 케이크는 홀케이크와 쁘띠 사이즈 두 가지로 출시된다.
투썸하트 앱 통해 예약 가능… 추가 MD 상품도 예고
‘포르쉐 911 케이크’ 홀케이크 사전 예약은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투썸플레이스의 공식 앱 **’투썸하트’**를 통해 진행된다. 사전 예약 후 픽업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하트 9개가 추가로 적립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투썸플레이스 측은 포르쉐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일상 속에서 프리미엄 가치를 경험할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모빌리티와 미식이 결합된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투썸플레이스는 ‘포르쉐 911 케이크’에 이어 11월 중 포르쉐의 헤리티지를 담은 초콜릿과 MD 상품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 역시 출시 전 사전 예약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 제공 투썸플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