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라자, 코엑스 ‘한국전자전’서 이동형 ESS·차세대 SMPS 공개
트레일러 결합 'TESS-20K', 전력 사각지대 해소... 초소형·고효율 신제품 5종 선보여
전력전자 전문기업 파워프라자(대표 김성호)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한국전자전(KES 2025)’에 참가하여 미래 전력 변환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파워프라자는 이번 전시에서 이동형 에너지저장시스템(ESS) ‘TESS-20K’와 함께 초소형·고효율을 구현한 차세대 SMPS(스위칭 모드 전원 공급 장치) 신제품 5종을 주력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발전기 대체하는 친환경 이동형 ESS ‘TESS-20K’
파워프라자가 핵심 전시품으로 내세운 ‘TESS-20K’는 트레일러와 20kWh급 대용량 배터리 ESS를 결합한 이동형 전력 플랫폼이다. 이 시스템은 전력 인프라가 부족한 산업 현장, 재난 대응, 군사·이벤트 현장 등 전력 사각지대에 즉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TESS-20K’는 AC 또는 DC 듀얼 출력을 지원하며, 차량 견인형 구조, 저소음·무배출 설계를 특징으로 한다. 이는 발전기를 대체하는 친환경 솔루션으로 평가받으며 드론 충전, CCTV 가동, 전기차 긴급 충전 등 광범위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파워프라자는 ‘Think Green Technology, Power plaza’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친환경 에너지 기반의 차세대 솔루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초소형·고신뢰성 SMPS 신제품 5종 공개
1993년 창립 이래 700여 종의 DC-DC/AC-DC 컨버터를 자체 개발·생산해 온 파워프라자는 기존 라인업을 강화한 SMPS 신제품 5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주요 신제품으로는 SIP-8 초소형에 최대 효율 88.6%를 구현한 VPS6 시리즈, 7.5mm 초슬림 절연형의 LPS6 시리즈, 세로형 구조와 1500Vdc 절연 성능을 갖춘 SPS Vertical 시리즈 등이 있다. 또한 1인치 메탈 패키지의 S1PS 시리즈(20W)와 IoT·가전용 초소형 AC/DC 제품인 VFS5 시리즈(5W)도 함께 공개된다.
파워프라자는 모든 제품을 국내 자체 생산라인에서 제작하며, 빠른 납기, 무상 샘플 공급 및 맞춤형 설계 지원으로 개발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편, 파워프라자 부스(A350)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는 SMPS 무료 샘플 신청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 제공 파워프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