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청주에서 ‘네오룬’ 콘셉트 특별전 개최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협업... 멈추지 않는 혁신을 ‘차오르는 밤’에 비유
제네시스가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청주시한국공예관과 협력하여 기획한 특별 전시 ‘차오르는 밤: Night in Motion‘이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네시스 청주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철학인 ‘터(장소)’의 개념을 확장하고, 지역 문화와의 결합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예 예술로 구현된 ‘네오룬’의 미래
이번 전시는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수상 작가 3명이 참여해, 제네시스의 혁신을 상징하는 콘셉트카 ‘네오룬(NEOLUN)‘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했다. ‘네오룬’은 디자인과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제네시스의 가능성과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초대형 전동화 SUV 콘셉트 모델이다.
전시는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Over the blue night’: 정소윤 작가가 염색한 투명실로 완성한 산수화를 선보이며, 내면을 집중하는 시간을 표현했다.
‘Arising Time’: 김호정 작가의 도자 작품과 박성훈 작가의 유리 작품을 통해 땅과 우주의 시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Beyond Timeless’: 실제 네오룬 콘셉트카를 전시해, 한국적 비움의 미학과 기술의 예술적 감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제네시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적 미를 널리 알리고 청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하며 주요 인사의 편안한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가 가정의 달을 맞아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협업한 어린이 프로그램 ‘유스 어드벤처’ 전시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개최한다. 6월 1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와 현대차의 만남을 통해 성장 세대에게 즐거운 상상력과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캐치! 티니핑’은 유튜브·OTT 누적 조회수 13억 회를 넘어서고,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역대 K-애니메이션 흥행 2위에 오르는 등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콘텐츠다. 현대자동차는 이러한 인기 캐릭터와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유스 어드벤처 전시장에 마련된 스핀오프 필름 상영관에서는 티니핑 캐릭터들이 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탄생한 현대차 전용 캐릭터를 타고 레이싱 대회에 참여하는 스핀오프 필름 ‘반짝이는 우정 레이싱 : 레이서 하츄핑과 깡총핑의 탄생’이 상영된다. 밴드 ‘잔나비’가 작곡한 동요 ‘아름다운 꿈’이 주제곡으로 삽입되어 어른들에게도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니핑 캐릭터들이 차량을 개발하는 공간을 연출한 개러지(Garage)존에서는 어린이들이 스핀오프 필름 속 차량을 직접 꾸며보고, 다양한 티니핑 캐릭터 모형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아케이드(Arcade) 체험존은 가상 공간에서 현대차를 운전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를 통해 스핀오프 필름에 등장하는 현대차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기존 협업했던 레이싱 게임 ‘아스팔트 레전드 유나이트’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는 각각 아이오닉 5 N과 인스터로이드의 질주를 가상 세계에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티니핑과 현대차가 협업한 ‘캐치! 티니핑 x 현대 키즈 컬렉션’ 굿즈 10종(키링·방향제·자동차 쿠션 세트 등)도 판매된다. 지난해 하반기 개최된 ‘제9회 현대키즈모터쇼’ 그림 공모전 수상작 6점은 체험 가능한 동작 모형으로 제작되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대표 어린이날 프로그램 ‘키즈 그라운드’는 올해 티니핑과의 만남을 통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5월 4일(일)과 5일(월) 양일간 숨겨진 단서를 따라 미션을 해결하는 ‘스탬프 미션’과 티니핑 캐릭터들과의 포토타임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티니핑과 함께하는 싱어롱 콘서트가 열려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지성원 전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티니핑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전시를 통해 가족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자연스럽게 현대차 브랜드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가져가시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가 성장 세대에게는 따뜻한 동심의 추억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낸 동심을 되새기는 순간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 제공 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