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IT 스타트업 카바가 온라인 딜러 매칭 플랫폼 ‘카바딜러(carbar.co.kr)’를 공식 출시하며 신차 구매 시장의 정보 비대칭 해소에 나섰다.
‘카바딜러’는 신차 구매 고객이 현금 지원율, 신차 패키지, 혜택 조건 등을 한눈에 비교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딜러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온라인 기반 간편 견적 비교로 정보 비대칭 해소
기존 신차 구매 과정에서는 고객이 직접 여러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딜러에게 개별적으로 문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카바딜러는 이러한 비효율적인 과정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전환하며 고객과 딜러 모두에게 효율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 방식: 고객이 구매하려는 차량의 브랜드, 모델, 옵션을 선택하고 견적을 접수하면, 등록된 딜러들이 조건에 맞는 맞춤형 제안을 플랫폼을 통해 보낸다.
실시간 알림: 딜러의 제안은 카카오톡 알림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은 제안 내용을 비교하거나 관심 있는 딜러에게 추가 문의 및 연락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은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처리된다.
시범 서비스 개시 약 5개월 만에 카바딜러는 딜러 회원 200명, 누적 방문자 2만 명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카바는 앞으로 데이터 기반 매칭 기술을 고도화하고 오토캐시백, 신차 패키지 등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확장하여 국내 대표 오토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