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엔필드, 춘천서 ‘2025 히말라얀 트레일즈’ 개최

로얄엔필드 코리아가 오는 12월 6일 강원도 춘천의 더트앤파크에서 오프로드 라이딩 이벤트 ‘2025 히말라얀 트레일즈(Himalayan Trails)’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내구 레이스를 펼치며 로얄엔필드 모델의 주행 성능과 라이딩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로얄엔필드 코리아는 12월 6일 행사에 참가하는 20개 팀과 갤러리 명단을 공개하며 대회 세부 정보 및 운영 방식을 안내했다.

20개 팀 출전, 내구 레이스로 승부

이번 대회에는 ‘팀 불토’, ‘411 마지막 전사’, ‘노빠꾸의 하루’ 등 총 20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경기는 팀원 간 협력이 중요한 내구 레이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 경기 방식: 오전 1부(10:00 ~ 12:00)와 오후 2부(13:00 ~ 14:00)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팀은 팀원 간 2회 이상 교체 의무를 가진다.

• 주행 및 득점: 기본 3바퀴 주행 후 팀원 교체가 가능하며, 한 바퀴를 완주할 때마다 1포인트(스티커)를 획득한다. 포인트 동점 시 먼저 들어온 팀이 우선순위를 갖는다.

• 감점 규정: 코스 이탈이나 부정행위, 지정 주차 구역 불이행 적발 시 각각 3포인트가 감점된다.

안전과 체험을 겸비한 일정

참가자 체크인 및 규칙 안내는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내구 레이스 1부 종료 후 점심시간(12:00 ~ 13:00)에는 갤러리 대상 코스 체험 주행이 마련된다. 2부 경기 종료 후에도 갤러리 코스 체험 라이딩이 이어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 발표, 시상식, 럭키 드로우 및 단체 사진 촬영은 오후 14:30부터 15:00까지 진행되며 행사는 이후 종료된다. 로얄엔필드 측은 참가 선수와 갤러리 모두에게 모터사이클 부츠, 글러브, 무릎 보호대, 풀페이스 헬멧 등의 안전 복장 착용을 필수로 요구하며, 오프로드 타이어 장착을 적극 권장했다.

로얄엔필드 코리아는 “모든 참가 선수와 갤러리 분들께서는 원활한 행사 진행과 안전을 위하여 현장 담당자의 안내에 적극 따라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