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 경제성과 실용성을 강화한 2025년형 ‘악트로스’ 두 가지 모델 공개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는 경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층을 겨냥하여,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형 ‘악트로스 2643LS 6X2’와 ‘악트로스 2651LS 6X2’ 두 모델을 공식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된 두 모델은 장기화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 총보유비용(Total Cost of Ownership, TCO) 절감이라는 핵심 목표를 염두에 둔 전략적인 모델이다. 이에 따라 고객은 필수적인 핵심 사양만을 선택하거나, 고급 편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춘 구성을 통해 각자의 운송 환경에 최적화된 선택을 할 수 있다.

경제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악트로스 2643LS 6X2’ 모델
‘악트로스 2643LS 6X2’는 실질적인 경제성과 용이한 정비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실용적인 모델이다. 악트로스 라인업 중 가장 가벼운 차체 중량을 특징으로 하며, 이는 곧 탁월한 연비 효율로 이어진다. 엔트리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넓고 편안한 평면 바닥의 스트림 스페이스 캡을 적용하여 운전자에게 최적의 실내 거주 환경을 제공한다. 428마력의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과 12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은 안정적인 동력 성능을 구현하며, 최대 214kgf·m의 토크는 연료 효율성과 실용적인 출력을 동시에 확보한다. 클래식 사이드미러, 아날로그 타입의 클래식 콕핏, 벌브 타입 램프, 기본형 침대 및 매트리스 등의 적용은 유지 관리의 용이성과 실용성을 강조하는 부분이다. 외관에는 블랙 그레이 색상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채택하여 견고하고 기본적인 디자인에 충실한 인상을 부여한다.

프리미엄 편의성과 합리적인 가격의 조화, ‘악트로스 2651LS 6X2’ 모델
‘악트로스 2651LS 6X2’는 510마력의 강력한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과 12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여 최대 254.9kgf·m에 달하는 강력한 토크를 제공한다. 이는 중장거리 및 고하중 운송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기반이 된다. 동급 모델 중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 기가 스페이스 캡을 적용한 최고급 프리미엄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되어 주목할 만하다. 자동 상하향 기능을 포함한 인텔리전트 LED 헤드램프, 트렌드라인 우드 패턴 콘셉트의 멀티미디어 콕핏, 통풍 가죽 시트, 프리미엄 매트리스, 2-Way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연비 효율 타이어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채로운 편의 사양을 탑재하여 기능성과 안락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2025년형 악트로스는 가격 거품은 덜어내고 실제 운용 환경에서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에 집중한 모델이라며, 운용 비용을 줄이고 수익성을 확보하려는 고객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지속되는 경기 불황과 고금리 환경 속에서도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자 이번 모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롭게 출시된 악트로스 모델의 가격 및 상세 사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국 다임러 트럭 코리아 영업 본부를 통해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