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로 드라이빙 품격 높여
무선 업데이트로 ‘제네시스 뮤직’ & ‘블룸버그 앱’ 무료 제공 확대
돌비 애트모스 기반 고음질 스트리밍과 실시간 글로벌 경제 뉴스까지 ‘손 안의 향유’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고객 만족도 향상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제네시스는 10일, OTA(Over-The-Air)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ccIC(connected car Integrated Cockpi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에 고품질 전용 스트리밍 콘텐츠인 ‘제네시스 뮤직’과 ‘블룸버그 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제네시스 고객은 별도의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무선 업데이트만으로 풍부한 엔터테인먼트와 유용한 정보를 손쉽게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별도의 계정 생성이나 유료 구독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큰 매력이다.
귀를 사로잡는 몰입감, 제네시스 뮤직
제네시스가 자체 개발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제네시스 뮤직’은 차량 오디오 시스템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다. 특히,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반 공간 음향 기술은 마치 콘서트홀에 있는 듯 생생하고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연결 없이도 직관적인 UX와 다양한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원하는 음악을 간편하게 검색하고 감상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연결 시 발생할 수 있는 음질 손실 없이 최상의 음질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 역시 ‘제네시스 뮤직’의 강점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차종 고객은 최대 5년간 ‘제네시스 뮤직’의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는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실시간 글로벌 경제 정보를 내 손안에, 블룸버그 앱
제네시스는 글로벌 뉴스 플랫폼인 블룸버그의 핵심 콘텐츠를 차량 내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블룸버그 앱’ 서비스를 완성차 브랜드 중 최초로 독점 제공한다. ‘블룸버그 앱’은 블룸버그 TV+, 블룸버그 오리지널, 뉴스 피드 등 3가지 주요 콘텐츠를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상황과 주요 뉴스를 운전 중에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블룸버그 TV+와 뉴스 피드 메뉴는 한국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아랍어 등 5개 국어 번역 기능을 지원하여 언어 장벽 없이 폭넓은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블룸버그 앱’ 역시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2026년 10월까지 모든 제네시스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최고급 모델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
제네시스는 플래그십 모델인 G90, G80(전동화 모델 포함), GV80(쿠페 포함) 고객에게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고객들에게는 차량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등 개인 기기에서도 블룸버그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연간 299달러 상당의 블룸버그 1년 구독권을 추가로 무료 제공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들이 제네시스 뮤직과 블룸버그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번거로운 절차 없이 차량 내에서 풍부한 콘텐츠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 및 적용 차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네시스 공식 홈페이지(www.genesi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적용 차종 안내]
블룸버그 앱: ccI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한 모든 제네시스 차종
제네시스 뮤직: G90 (24년식 이전), GV60 (부분 변경 이전), GV70 전동화 모델을 제외한 모든 차종 (GV70 전동화 모델은 하반기 업데이트 예정)
[무료 이용 기간]
제네시스 뮤직: 업데이트 시점부터 최대 5년간
블룸버그 앱: 2026년 10월까지
블룸버그 1년 구독권 (G90, G80, GV80 고객 대상): 1년
[뉴스 제공 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