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아우디 레볼루트 F1팀과 첫 번째 컬렉션 공개하며 2026 시즌 시동
파트너십 기반의 'ON THE CHARGE' 컬렉션으로 모터스포츠 시장 공략 가속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아우디 레볼루트 F1팀’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선수와 팀, 그리고 팬들을 위한 첫 번째 컬렉션을 공개하며 2026년 포뮬러 원(F1) 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이번 컬렉션은 양사가 지난해 9월 체결한 파트너십의 첫 결과물로, 아우디의 F1 데뷔를 기념하는 동시에 모터스포츠 신에서 아디다스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전략적 의도가 담겨 있다.
이번 컬렉션의 메인 슬로건은 ‘ON THE CHARGE(새로운 레이스를 위한 풀충전)’로 설정됐다. 아디다스는 아우디 레볼루트 F1팀의 정체성을 시각화하기 위해 팀 머신에서 영감을 얻은 그래파이트와 블랙 컬러를 베이스로 삼고, 여기에 강렬한 라바 컬러 포인트를 더해 정제되면서도 파워풀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팀 로고를 최소화한 미니멀한 구성으로 기술력과 퍼포먼스라는 본질에 집중했다.
드라이버부터 메카닉까지 고려한 고기능성 라인업 구축
컬렉션의 핵심인 ‘드라이버웨어’는 경기 중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도록 칼라리스(Collarless) 디자인이 적용됐다. 모노크롬 베이스에 라이트 그레이 삼선 디테일과 넥라인의 라바 컬러 포인트가 세련미를 더한다. ‘엔지니어웨어’는 정교한 작업을 수행하는 팀원들을 위해 슬림핏 티셔츠와 오버사이즈 아우터를 조합, 기능성과 실루엣을 동시에 잡았다.
현장의 정비사들을 위한 ‘메카닉웨어’에는 아디다스의 독자적인 냉감 기술인 클라이마쿨(CLIMACOOL)이 적용됐다. 이는 고온의 서킷 환경에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하며 넉넉한 수납공간을 통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아우디 팀 컬러가 반영된 ‘페로자(FEROZA)’ 풋웨어와 캡, 가방 등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액세서리 라인업이 포함되어 모터스포츠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를린서 공개된 레이싱 머신 ‘R26’과 2026 시즌의 비전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미디어 행사에서는 이번 컬렉션과 함께 아우디 레볼루트 F1팀의 2026년형 레이싱 머신인 ‘R26’이 공식적으로 베일을 벗었다. 강렬한 티타늄 톤에 라바 레드 컬러가 조화를 이룬 머신 디자인은 아우디의 혁신적인 도전 정신을 상징하며, 아디다스의 의류 컬렉션과 디자인적 궤를 같이한다.
아디다스 모터스포츠 GM 마이클 바츠는 “이번 컬렉션은 아우디 레볼루트 F1팀의 위대한 여정을 시작하는 출발점”이라며, 디자인과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을 통해 선수와 팬들이 하나 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팀의 드라이버 니코 휠켄베르크와 가브리엘 보르톨레토 역시 아디다스의 기술력이 담긴 팀 저지가 최상의 퍼포먼스를 완성해줄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전했다.
[뉴스 제공 아디다스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