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럭코리아, 벤츠 트럭 순정부품 보증 2년으로 확대

스타트럭코리아(대표이사 동근태)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5세대 전 차종을 대상으로 순정부품 보증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10월 1일부터 적용되며, 고객들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장착된 순정부품에 대해 수리 익일로부터 24개월간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핵심 부품에 2년 보증 적용

이번 보증 확대는 주행 거리나 연식 제한 없이 MP5(5세대) 전 차종에 일괄 적용된다. 보증 대상 부품에는 차량 운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브레이크 계통(캘리퍼, ABS/EBS 모듈) △서스펜션(에어스프링, 레벨밸브) △전기·전자 부품(알터네이터, 각종 센서류) △연료·후처리 장치(SCR 펌프·인젝터) 등이 포함된다.

스타트럭코리아는 부품에 하자가 발생할 경우, 해당 부품의 수리·교환은 물론 표준공임표 기준의 작업 공임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재고장 위험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차량 유지보수 비용을 더욱 안정적으로 예측할 수 있게 된다. 다만, 클러치, 브레이크 패드, 각종 필터류 등 차량 운행 과정에서 자연 마모되는 소모품은 보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객 사업 안정성 및 TCO 절감 기여

스타트럭코리아는 이번 보증 확대를 통해 트럭 고객들의 업타임 확보와 총소유비용(TCO) 절감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긴 보증 기간은 고객이 예기치 않은 수리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비즈니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한다.

스타트럭코리아 동근태 대표이사는 “이번 순정부품 보증 확대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며, “고객이 사업 안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